아는 사람으로부터 최고집 건미역을 우연히 선물받았습니다.
이곳저곳에서 맛있는 미역 좀 구입해 보려고 노력해보았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점이 있어서 많이 아쉬
워하고 있었습니다.
그런데 이 '최고집 미역'으로 미역국을 끓여서 먹어보니, 그동안 제가 그렇게나 찾아왔던 ' 바로 그맛''이었습니다.
일단 미역이 손에 감기듯 부드럽고 국물맛이 다른 미역과 달리 깊은 맛이 있더군요.
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.
처음엔, 고기를 넣지 않고 들기름에 볶아서 끓였는데도, 미역국을 끓이면 한 끼만 먹던 남편이 끝까지 국물 한방울
남기지 않고 몇 끼를 먹더군요.
이 맛을 모르는 주위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픈 상품입니다.
이렇게 좋은 미역을 생산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번창하시길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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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집
작성일 2011-04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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